자바의 쓰레드 풀(ThreadPoolExecutor)의 동작 원리
쓰레드를 무한으로 늘리게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
-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context switching 비용)
- 쓰레드도 자원인데 계속 자원을 소모하면 자원 고갈로 인해 메모리가 넘침 -> 서버가 다운
- 서버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서버가 다운되지 않으면서 운영되는 것
서버는 어떻게 해결할까
- 쓰레드를 미리 만들어 놓고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쓰레드 풀)
해당 내용은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작성된 문서이기 때문에 일부 내용이 잘 못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
왜 쓰레드 풀을 사용할까?
서버가 모든 요청에 대해 Thread를 매번 생성하는 경우 성능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Thread Pool을 적용해 일정 수의 사용자 동시에 처리가 가능하도록 한다.
쓰레드 풀을 직접 사용해보자!
자바에서는 ThreadPoolExecutor라는 클래스를 지원해주는데, 다음과 같은 생성자들이 존재한다.
ThreadPoolExecutor(int corePoolSize, int maximumPoolSize, long keepAliveTime, TimeUnit unit, BlockingQueue<Runnable> workQueue)
ThreadPoolExecutor(int corePoolSize, int maximumPoolSize, long keepAliveTime, TimeUnit unit, BlockingQueue<Runnable> workQueue, RejectedExecutionHandler handler)
ThreadPoolExecutor(int corePoolSize, int maximumPoolSize, long keepAliveTime, TimeUnit unit, BlockingQueue<Runnable> workQueue, ThreadFactory threadFactory)
ThreadPoolExecutor(int corePoolSize, int maximumPoolSize, long keepAliveTime, TimeUnit unit, BlockingQueue<Runnable> workQueue, ThreadFactory threadFactory, RejectedExecutionHandler handler)
공통적으로 corePoolSize
,maximumPoolSize
, keepAliveTime
, unit
, workQueue
의 5가지 파라미터가 존재하는데 각 파라미터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한다.
- corePoolSize
- 기본 풀 Size를 의미한다. 최초 쓰레드는 corePoolSize만큼 생성 된다.
- maximumPoolSize
- 해당 풀에 최대로 유지할 수 있는 쓰레드의 Size이며, corePoolSize보다 쓰레드가 많아졌을 경우 maximumPoolSize까지 생성이 된다.
- keepAliveTime
- corePoolSize보다 스레드가 많아졌을 경우 maximumPoolSize까지 스레드가 생성이 되는데 keepAliveTime 시간만큼 유지했다가 다시 corePoolSize로 유지되는 시간을 의미한다.
- unit
- keepAliveTime의 시간 단위를 의미한다.
- ex) SECONDS
- workQueue
- corePoolSize보다 스레드가 많아졌을 경우, 남는 스레드가 없을 경우 해당 큐에 담는다.
maximumPoolSize와 workQueue간의 상관 관계
- 다음과 같이 설정된 쓰레드풀이 존재한다고 하자.
corePoolSize = 1
maximumPoolSize = 5
keepAliveTime = 3
unit = SECONDS
workQueue = 7 (최대 7개의 쓰레드가 보관이 가능하다.)
- 이때 쓰레드가 10개가 필요하다고 가정하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쓰레드 풀이 작동한다.
1. corePoolSize만큼 쓰레드가 작동한다. (나머지 필요한 쓰레드 수 : (10 - 1) -> 9)
2. workQueue의 Size만큼 남은 쓰레드들을 보관한다.
-> 위 예시에서 workQueue의 Size는 7이기 때문에 나머지 필요한 쓰레드 수는 2개가 된다
3. 현재 생성된 corePoolSize = 1, maximumPoolSize = 5이며 4개의 여유 쓰레드가 생성이 가능하다.
이때 큐에 보관되지 못한 나머지 2개의 쓰레드를 실행 시켜 준다.
* 만약 보관되지 못한 쓰레드 수 > 여유 쓰레드라면 에러가 발생한다.
예시 코드
위의 상황 실제로 코드로 작성해보자.
import java.util.concurrent.LinkedBlockingQueue;
import java.util.concurrent.ThreadPoolExecutor;
import static java.util.concurrent.TimeUnit.SECONDS;
public class WebServer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Exception {
//해당 큐는 7개까지 쓰레드 저장이 가능하다.
LinkedBlockingQueue<Runnable> queue = new LinkedBlockingQueue<>(7);
ThreadPoolExecutor executorService =
new ThreadPoolExecutor(1,5,3, SECONDS, queue);
for (int i = 0; i < 10; i++) {
//10개의 Task를 실행시킨다.
executorService.execute(new Task());
}
executorService.awaitTermination(5, SECONDS);
executorService.shutdown();
}
private static class Task implements Runnable {
@Override
public void run() {
try {
//쓰레드 번호를 출력해 준다.
System.out.println(Thread.currentThread().getName());
SECONDS.sleep(1);
} catch (InterruptedException e) {
}
}
}
}
실행 결과
빨간선을 기준을 3개씩 쓰레드가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결론
Thread Pool을 적용해 일정 수의 사용자 동시에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java에서는 ThreadPoolExecutor 이용한 다음과 같은 구현체를 지원하니 알아보고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ecutors.newSingleThreadExecutor()
Executors.newFixedThreadPool()
Executors.newCachedThreadPool()
Executors.newWorkStealingPool()
Reference
http://wonwoo.ml/index.php/post/2254/amp https://hamait.tistory.com/937